GC녹십자웰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LB-P9'(LB-P9)을 모발 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LB-P9'(LB-P9)을 모발 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 /사진=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모발 건강 유산균 개별인정형 원료 승인을 받았다. GC녹십자웰빙은 원료 기능성을 토대로 연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식약처로부터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LB-P9'(LB-P9)을 모발 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모낭의 세포 발달과정에 중요한 윈트신호전달계의 감소가 탈모 원인 중 하나로 연구되고 있다. LB-P9은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모낭 세포 수 증가 및 모발 밀도 증가를 확인했다. 세포 및 조직 재생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화를 통해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인자를 촉진시켜 모낭 휴지기를 줄이고 성장기를 늘리는 방식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탈모 질환이 없는 경증도 이상 모발 손상 성인남녀 80명을 대상으로 24주간 모발 건강 기능성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연구 결과 24주 후 모발의 탄력(강도)은 대조군 대비 452%, 모발 윤기는 대조군 대비 221%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김재원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LB-P9은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안정성과 유의성을 확인한 원료"라며 "원료 기능성을 강점으로 올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