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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7일 수원 경기대에서 '부동산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정책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다. 컨퍼런스는 전세 피해 예방 퍼포먼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공연으로 시작하는 1부에서는 4개 섹션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2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방안에 대한 심층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최신 부동산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10개의 홍보부스가 운영한다. 부동산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