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삼일절을 이틀 앞둔 27일 경기 수원시 세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열린  '나라사랑 한마음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제106주년 삼일절을 이틀 앞둔 27일 경기 수원시 세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열린 '나라사랑 한마음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삼일절 당일은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2도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아침은 최저 영하 2~7도 최고 8~19도로 전망된다. 평년 최저 영하 5~4도 최고 7~12도보다 3~5도 정도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0도 ▲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7도 ▲여수 6도 ▲제주 9도 ▲울릉도 독도 8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여수 11도 ▲제주 19도 ▲울릉도 독도 12도 등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 6시부터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시작내리고 낮부터는 그밖의 전국 지역으로 비바람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