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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지난 3일 선보인 '윌 작약'이 열흘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했다.
13일 hy에 따르면 신제품 윌 작약은 국내 최초 위 건강 이중제형이다. 정제와 액상에 각기 다른 개별인정형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뚜껑에 담긴 정제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로 작약 뿌리와 구아선복화 꽃 추출물을 섞어 만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위 건강 원료로 위 점막을 보호한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만 20~64세 성인남녀 총 126명 대상)에서도 유의적인 개선 ▲소화불량지수(NDI-K)에서 상복부 불쾌감 개선 ▲위장관증상척도(GSRS)에서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개선을 확인했다. 정제 2개로 1일 섭취 권장량 700mg을 100% 채울 수 있다.
액상은 장과 위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복합 기능성으로 설계했다.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 'HP7'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100억 CFU를 보증한다. 자체 개발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도 1일 섭취 권장량인 100mg 넣었다.
hy 관계자는 "윌 작약은 위 건강 이중제형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혁신을 지속하며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hy는 원조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퍼스'와 'MPRO4' 등 이중제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설비 확충을 통한 캡슐형 분말 제품 '바이오리브' 생산을 시작했다. 체지방 감소 유산균 '킬팻'을 앞세워 소재 B2B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