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이 오는 8일 시작된다. 총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의 36가구만 일반분양 대상이다. 사진은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 신월2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5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의 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 원이대로와 창원대로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KTX 창원중앙역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창원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로부터 도보 거리엔 신월초, 토월중, 신월고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인근에 창원대도 있어 평생 교육이 가능하다. 아울러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가깝고 롯데백화점과 성산아트홀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정원과 수경시설 등이 조성되며 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룸,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날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오는 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9일 일반공급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해당 단지에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됐다"며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