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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 과정 개발부터 강사 양성, 학생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야탑유스센터에서 초중고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강사 67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출산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성남시 양성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성남시가 지난해 8월 자체 개발·운영한 인구교육 강사 양성 과정(총 50시간)을 마친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