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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을 오는 18일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려진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강신청이 마감되어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991명에 장학금 8억920만원 지원…전년비 5000만원 증액
용인특례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000만원이 증가한 8억920만원으로 991명에게 지급한다.
시는 장애인 학생을 지원하는 '곰두리장학금'과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0% 늘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교육비 분야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4명에게 총 3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