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정부포상 전수식. /사진제공=미추홀구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정부포상 전수식.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2024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사전 정보공표 등록 목표 대비 205%를 달성하고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공개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8.42점을 획득하며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 강화군, 내년도 국비 2618억원 확보 목표

인천시 강화군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원보다 671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전방위적인 공세에 돌입하게 된다.

◇ 동구,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인천시 동구는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는 관내 건물에 대해 설치비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물 등의 베란다나 옥상에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기기로 전기를 생산한 만큼 한전 전기사용량이 줄어들어 전기요금이 절감된다.

미니 태양광 445W를 설치할 경우 최대 월 1만4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기대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5일까지다. 이 기간 내 중구청 총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가공·제조·판매하고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은 △중구 관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농·축·수산물, 임산물 등) △중구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