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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4개 사업장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6개 사업장이 포함되며 총 33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장에 25명의 근로자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장에 8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이들은 24일부터 7월20일까지 총 4개월 동안 불법 광고물 제거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된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