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진열된 식물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23일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진열된 식물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봄을 맞아 분화류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학교와 가정 등 새단장 수요가 늘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자가 찾은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는 봄을 쇼핑하러 몰려운 사람들로 봄 향기로 가득했다.


23일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진열된 식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동우 기자
23일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진열된 식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동우 기자

수도권 화훼 생산량의 35%를 차지한다는 이곳 하우스마다 손에 꽃 바구니를 든 이들로 붐볐다.

23일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진열된 식물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23일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단지 꽃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진열된 식물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진열대 화분에는 제라늄·안스리움·철쭉 등 화초류, 홍콩야자·벵갈고무나무·몬스테라 등 꽃과 나무류가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