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의 한 주택에서 6일 오전 8시57분쯤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이날 산림당국에 따르면 진화 헬기 5대와 소방차 15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전 9시50분 기준 진화율은 50%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일대 산림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