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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뫼도서관 지하 1층 선큰(sunken) 가든을 새롭게 단장해 '한뫼책뜰'이라는 이름으로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뫼책뜰은 도서관 지하 1층 북카페 앞에 위치한 야외 공간으로 오랜 기간 안전 및 관리상의 이유로 이용이 불가능했다.
일산서구도서관과는 이 공간을 쾌적한 야외 독서 쉼터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덱을 보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도서를 비치했다.
주차장과 연결되는 한뫼책뜰에서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고, 주변 한뫼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탁 트인 하늘과 나무 그늘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연 속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