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문제적 남자'보다 난이도가 낮은 퀴즈쇼라고 설명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아카데미'는 29일 오전 11시 사전 녹화한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하석진은 "오랜만에 현무 형과 머리를 굴리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대단히 설렌다, '현무 형이 이런 캐릭터였지' 이런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퀴즈쇼에서) 제가 다한 것처럼 하고 있다"라면서 "'문제적 남자'를 그리워했던 분들이 많은데 그거보다는 난이도가 낮다, 머리 아프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로 진행되니까 상식도 쌓고 재미도 있는 지식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소개했다.

문영석 PD도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고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풀 수 있다, 즐겁게 볼 수 있다, 6명 뿐만 아니라 매주 마스터가 나온다, 건축 심리 등 각 분야의 지식 끝판왕이 나와서 문제를 출제한다, 문제 난이도와 상관없이 이들이 어떻게 집단지성을 이용해서 푸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은 '찐친 케미' 가득한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29일 밤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