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재난 대응체계 혁신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더해 올해는 드디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