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신한솔뱅크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만원관중 속에 열리고 있다. 2025.6.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현충일에 열린 프로야구 5경기가 만원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잠실 두산-롯데전, 고척 LG-키움전, 광주 한화-KIA전, 수원 SSG-KT전, 대구 NC-삼성전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모든 구장이 매진된 건 개막전(3월 22일)과 같은 달 23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며, 5개 구장 기준으로는 통산 8번째다.

이날만 총 10만 2950명이 들어찬 가운데 올 시즌 309경기에서 누적 관중 537만 867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