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일화와 공식 음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LPGA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와 공식 음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일화는 생수 및 음료 카테고리에서 배타적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TV 광고를 비롯해 KLPGA 공식 홈페이지 및 매거진,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일화는 공식 음료 파트너로서 2026년까지 2년간 KLPGA에 생수 및 음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KLPGA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점프 투어, 챔피언스투어, 아마추어 대회 등 총 78개 대회에 일화의 생수 브랜드 광천수와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등 일화의 주요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KLPGA는 물론 스포츠 산업 전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