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판사 사무실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직원을 영입해 2인 출판사의 대표가 된 박정민이 원룸 사무실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박정민은 한 공간에 책상 두 개가 벽과 벽 끝에서 마주 보고 있다며 함께 일하는 직원의 직책은 이사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모두 출판사를 다녀본 적이 없다고.


박정민은 "브랜드 마케팅하시던 분이시다, 홈페이지 만들어주신 분인데 우리 회사를 가장 깊숙이 알고 있는 사람이 되셔서 모셨다"라며 "저를 밤낮없이 도와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정민은 "우리 회사 복지가 대단하다, 재택근무, 자율출근제, 휴가도 마음대로 가도 되는데"라고 자랑했지만 "못 쓰는 게 문제다, 쓸 시간이 없다, 규칙은 그렇게 되어있다, 당장 내일 쉬어도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