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사진은 지난 4월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가스 배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13일 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쯤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가스 배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된 사건이 발생했다. 2명 모두 구조됐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 2명은 공사 중인 곳의 땅이 밑으로 매몰되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