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용진이 타로 정확도에 우쭐댔다.

1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등장, 개그맨 이용진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강다니엘이 "6월 16일 앨범이 나온다.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라는 새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타로 상담 첫 질문으로 "이번 앨범이 어느 나라에서 제일 인기가 많을까?"라며 궁금해했다.

유튜브 '용타로' 화면 캡처

이용진이 다양한 국가를 언급하면서 타로를 봤다. 그가 "유럽은 투어 이후로 더 유입이 늘어날 곳이다. 외모나 신체 조건이 호기심을 많이 불러일으킬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또 "아시아 쪽도 보자"라고 하더니 "이미 포화 상태라서 수요가 많다고 나와. 콘서트보다 팬 미팅을 먼저 시작하는 게 좋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강다니엘이 "정확한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K-POP 시장에 관해 잘 아는 이용진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에 이용진이 "그렇지? 형이 거의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야!"라며 큰소리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