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막걸리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영애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헤다 가블러' 보내고 그저 쉼"이라며 "용평" "발왕산" "강릉" 등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영애는 자연에서 쉼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모자를 썼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독보적 민낯과 청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영애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막걸리를 마시는 상황까지 공유하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한편 이영애는 최근 연극 '헤다 가블러'로 32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1828~1906)이 1890년 발표한 작품으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한 여성의 내면을 집요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영애는 극 중 헤다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