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데프콘이 4기 정수, 6기 현숙의 모습이 복학생들의 연애 같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이 이어졌다.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두 번째 데이트가 담긴 가운데, 4기 정수가 처음부터 호감을 표현했던 6기 현숙을 또다시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대화에 MC 데프콘은 "약간 복학생들의 연애를 보는 것 같다, 10기 이후로는 잘 안 가는"이라고 표현해 공감을 샀다.


이어 4기 정수는 "지금까지 계속 데이트 하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통하는 점이 많다고 느꼈다"라며 "대부분 재미없어하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 감정, 상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되게 재밌다고 느꼈다, 편안하고 좋은 시간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에 데프콘이 4기 정수를 향해 "다 좋지만, 이상 한 방만 떨어뜨리면 된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