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19기 정숙이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이 이어졌다.
이날 남자들의 선택으로 한낮의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19기 정숙이 유일하게 선택받지 못해 고독 정식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19기 정숙을 선택했던 24기 광수는 17기 옥순을 선택했다.
19기 정숙은 "전부터 계속 다들 저한테 차갑다고 했다"라며 "대충 알고 있었다, 예견했다, '자장면 내 거야'"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정숙은 "진짜 매력 없나 봐요, 그래서 모솔(모태솔로)이겠죠"라고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포기한 듯한 정숙의 모습에 MC들은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방법을 모른다", "마음만 조금 더 열면 매력이 나올 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