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용진이 공개 열애 중인 이선빈, 이광수의 타로를 봤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에는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이 가운데 이용진이 "내가 궁금한 게 있어서 세 장만 보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혼잣말로 "엄청나게 조심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이자, 이선빈이 "어떤 거냐? 알려 달라"라며 궁금해했다.
특히 이용진이 "한쪽이 굉장히 잘하고 신뢰하네"라고 넌지시 얘기하자, 이선빈이 "아~ 그분 얘기냐?"라면서 웃었다. 지난 2018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광수를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이용진이 그에게 추가로 카드를 뽑으라고 제안했다. 이내 "끈끈하고, 엄청나게 지지해 주고, 서로 시너지가 확실히 있어"라고 타로 결과를 알렸다. 이선빈이 "신기하다. 사실 궁금했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이용진이 "어떤 느낌인지 보고 싶었어"라면서 "아무튼 잘됐으면 좋겠다. 영화도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