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박사가 마흔 살에도 통금 시간이 있는 사연에 위로와 해결책을 건넸다.
3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마흔 살에도 10시 통금시간이 있는 '마흔살 통금'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어머니의 통제로 마흔 살에도 10시 통금시간이 있고, 연애까지 힘든 '마흔살 통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어머니께서 치료가 필요한 불안장애가 있으신 것 같다", "딸이 맞춰주는 것으로는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라며 어머니를 위해서 치료를 받으시면서 상황은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런 가운데, '마흔살 통금'의 어머니가 입소자들이 머무는 쌍계사를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마흔살 통금' 어머니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하고 해결책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오은영 스테이'는 고민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오은영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