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진행한 제13회 미니쉬코스를 마치고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니쉬테크놀로지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는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미니쉬코스를 마무리하고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한 누적 수료생은 총 290명이다.

1일 미니쉬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미니쉬코스(MINISH Course)는 기존 '미니쉬아카데미'의 새로운 이름으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6월14~15일, 28~29일 4일간 강남 논현동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및 자격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에 가입할 수 있다. 7월 현재 전 세계 미니쉬프로바이더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다.

이번 미니쉬코스는 국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9월엔 일본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10월엔 미국 LA 현지에서 미니쉬코스를 개최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하반기 일본인, 미국인 치과의사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미니쉬 생태계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