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4.12.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7일 오후 6시 30분 KBO 유튜브 채널인 크보 라이브에 출연해 야구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허 총재는 이날 방송에서 팬 퍼스트 실천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온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피치클록 등 신규 규정과 제도에 대해 평가하고, MZ 세대와 20~30대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 KBO리그 흥행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야구팬, 각 구단 및 선수단과 교감하며 여러 정책적 판단을 해온 과정 및 소회를 밝히면서 리그 경쟁력 강화와 팬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비전도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패널 및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야구팬들과 질의응답과 토론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