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은지/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은지가 '아육대' MC로 나선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은지는 올해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MC로 출연을 확정해, 전현무 이창섭과 호흡을 맞춘다.


2010년 시작해 매년 명절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육대'는 올 추석 방송 예정으로 준비 중이며, 녹화는 오는 8월 진행된다.

'아육대' MC에 합류하는 이은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이은지는 최근 다작 행보를 이어가며 대표적인 여자 MC로 꼽힌다.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예능감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이어 '대결! 팽봉팽봉', 최근 공개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아임써니땡큐'에 출연 중이며, 오는 26일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도 나선다. 버라이어티, 토크, 연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의 믿음을 얻고 있다.

특히 이은지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선보인 '부캐'(부캐릭터) 길은지를 통해 남다른 춤 실력을 보여준바, '아육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