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조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열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대가족의 남매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 부모님의 마당에 '8매형'(여덟째 누나의 남편)이 산 가정용 야외 풀장이 설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조카들이 늘 물놀이를 기대하면서 놀러 온다, 마당에 해놓으니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어느새 9남매 대가족의 여름 행사가 된 집마당 워터파크를 소개했다.
이어 김재중은 이날 물놀이를 위해 찾아온 조카들을 위해 '간식천재중 매점 천국'을 열고 탕후루, 감자전추로스 핫도그 등을 만들었다. 김재중은 "밥까지 책임지는 착한 삼촌이다"라고 뿌듯해하며 조카들은 물론 부모님과 누나들까지 좋아할 다양한 간식을 선보였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