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형식이 2025 일본 팬 콘서트 '비기닝'(BEGINNING) 개최를 확정 지었다.
11일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박형식의 2025 일본 팬 콘서트 '비기닝' 개최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타이틀 '비기닝'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메인 포스터는 어둠과 빛이 만나는 새로운 여명의 시작을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형식은 두 눈을 감은 채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경계에 자리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박형식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감각적으로 녹아들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번 팬 콘서트 '비기닝'은 올해 3월,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된 2025 일본 팬미팅 '유니버식티'(UNIVERSIKTY) 이후 약 6개월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공연은 9월 13일, 14일 모두 마쿠하리 멧세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총 2회차 진행 예정이다.

앞서 매 공연마다 탄탄한 커버 무대와 알찬 구성, 변함없는 팬 사랑 모먼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온 박형식. 이번 '비기닝'이 첫 팬 콘서트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어 오리지널 신곡 무대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