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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6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3으로 전월(102.5)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전남도 106.6으로 한달해 9포인트 높아졌다. 광주·전남 모두 올들어 최고치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광주는 102.4로 한달전(98.7)보다 3.7포인트 상승했고 전남도 104.1로 0.4포인트 오르며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