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규한이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합류했다.
28일 오후 KBS Joy·KBS 2TV·GTV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3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담겼다.
배우 이규한이 3기 출연자 중 가장 먼저 도착한 가운데, 이규한은 "평소에 비해 2000% 꾸미고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황보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규한과 황보는 1980년생 동갑임을 밝히며 사는 곳 등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이규한과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8년 차 베테랑 배우로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한 이규한은 "일은 오래 했는데, 친한 사람이 진짜 없다"라며 "외출은 있긴 해도 밥만 먹는 수준이다, 이런 기회에 좀 친해지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