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 2025.7.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이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현재 아이엠은 허리 통증으로 치료 중이다"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치료 및 안정적인 회복 기간이 필요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엠은 오는 8월 2일 예정된 '케이콘 LA 2025'를 비롯한 향후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담당 전문의 소견과 아이엠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별도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새 미니앨범 '더 엑스'(THE X)로 컴백한다. 이들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