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랄랄이 장윤정의 곡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크리에이터 랄랄이 주인공으로 등장, 절친한 개그우먼 이은형과 가수 나비를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MC 박경림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2위에 오른 랄랄의 '진짜배기'를 언급했다. 랄랄이 "장윤정 언니가 곡을 써 줬는데, 언니가 (2위 했다고) 보내줘서 알았다"라며 솔직히 답했다. "(장윤정이) 코러스도 해줬다던데?"라는 박경림의 질문에는 "맞다"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랄랄이 "내가 30분 녹음하고, 장윤정 언니가 2시간 하더라. 언니가 노래를 다 만들어줬는데, 난 1절만 하고, 2절은 붙여 넣기 했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출연진이 "아니, 어디 가서 장윤정 코러스를 받아보냐?"라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