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오른쪽)가 4일 강진원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진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에 김기태 전 광주관광공사 본부장이 5일 취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날 김 대표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김 신임 대표는 광주관광공사 본부장,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지낸 관광 분야 전문가다. 언론인 출신으로 광주전남기자협회장으로도 일했다.

김 신임 대표는 "강진의 매력을 더 살려 누구든지 휴대전화 하나로 강진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