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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시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요에 부합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제6기 시민 시정평가단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민 시정평가단은 2015년 첫 출범 이후 시정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제안을 수행하며 행정개선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대표적 참여 기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평가단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위촉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페이지·이메일·우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 시정평가단은 시정의 방향성과 정책 품질을 함께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