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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멈추는 사태가 벌어져 탑승객들이 공중에 25분 동안 갇혔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중국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췄다. 탑승객들은 롤러코스터에 앉아 두려움 속에서 구조를 기다렸다. 탑승객들은 해당 사고로 인해 롤러코스터 안에서 약 25분 동안 갇혔다.
직원들이 절차에 따라 대피와 안내,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레고랜드 측은 "센서가 비정상 신호를 감지해 자동으로 운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약 두 시간 후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