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이 지난 12일 타운홀미팅을 열고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이달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Together'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팀워크와 성과, 그리고 웃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들이 이어지자,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와 성취를 함께 되새기며 뭉클한 감동을 나눴다.

이어진 'Tomorrow' 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 정문철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 기업으로서 KB라이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Towards'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하여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CEO타운홀 미팅에서는 2분기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영업현장의 성과 우수자와 본부별 '밸류 챔피언'이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밸류 챔피언' 수상자는 KB라이프의 가치체계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기쁨을 함께 나눴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KB라이프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호프(HOPE) 데이'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본사 인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웃음과 격려가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KB라이프가 그리는 희망찬 내일을 함께 이야기했다.

KB라이프는 이번 타운홀을 계기로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Together)·내일(Tomorrow)·앞으로(Towards)'라는 가치 아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