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소이현, 인교진의 두 딸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5년 만에 재출연했다.


출연진이 이들 부부는 물론 두 딸인 하은이, 소은이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먼저 아이들 방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색으로 꾸민 '인자매'의 아지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벽면에는 빼곡한 상장과 함께 아이들의 최근 사진이 보였다. MC 김구라, 김숙 등이 "많이 컸겠다. 궁금하네"라고 입을 모았다.

SBS '동상이몽2' 캡처

드디어 하은이, 소은이가 등장했다. 지난 5년 동안 폭풍 성장한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하은이가 11살, 소은이가 9살이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첫째 하은이가 모습을 드러내자, 출연진이 "대박"이라며 깜짝 놀랐다. 11살 '언니 포스'를 풍겼고, 길쭉한 키에 이목이 쏠렸다. 김숙이 "소이현 씨 아니냐?"라고 했다. 소이현이 "뒷모습 사진 찍으면 진짜 그런 줄 알더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진짜 폭풍 성장했는데, 얼굴은 그대로다"라고 연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