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개장 이후 308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오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3120선을 회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85포인트(0.75%) 내린 3127.98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최저 3079.27까지 하락하며 308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566억원, 외국인은 2027억원을 순매도한다. 같은 시각 기관은 4653억원을 홀로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는 보합을 나타낸다.

SK하이닉스(3.23%), LG에너지솔루션(1.95%), 삼성바이오로직스(0.8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9%), KB금융(0.64%)은 하락세다. 현대차(0.23%), HD현대중공업(0.11%)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47포인트(1.46%) 내린 776.47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닥은 장 중 최저 766.5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16억원, 기관은 1138억원을 동반 매도한다. 반면 개인은 1667억원을 홀로 매수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펩트론과 삼천당제약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펩트론은 1.99%, 삼천당제약은 0.96% 상승세다.

같은 시각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20원 오른 1399.20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