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운영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 학생들이 개강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관련 공기업 직원 등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대상이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 사후관리 방안, 지속가능성 확보 거점공간 운영, RE100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등 현안을 반영한 8개 강의(총 18시간)로 구성했다.

또한, 일반 도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향상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