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노브레인 이성우의 예비 신부가 영어 선생님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영웅은 첫 번째 친구를 소개하며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신 분이라고 할 수 있고, 영어를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분"이라며 "음악적 영감도 항상 받고 있다"고 말하며 노브레인임을 알렸다.

이후 이성우는 영어와의 관계에 대해 "얼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 가르칠 실력도 안 되는데, 제가 올해 10월 결혼을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임영웅은 "형님의 아주 가까운, 예비 형수님께서 제 영어 선생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성우는 "밥 먹다가 영웅이가 갑자기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누나가 가르쳐주시면 안 되냐'고 해서 인연이 이어졌는데, 그거 아니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형님이 제가 알기로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결혼하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 좋더라"며 "형수님이 천사 같고, 아름다우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형이랑 어떻게 이렇게 잘 맞는지 생각했다, 제가 더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성우는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