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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오는 10월3일과 4일 이틀간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을 전면 통제해 조성된 거리 광장에서 광명시 대표 음악 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광명은 올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블루스 여제 '한영애'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평화와 반전을 노래하는 '안치환', 감성적인 록의 세계로 사랑받는 '자우림', 그리고 국민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이 GM 라이브 무대를 장식한다.
거리 광장 중앙에는 추억의 롤러장을 조성해 음악과 함께 신나는 스케이트 체험을 제공하며 옛날 가족사진관, 레트로 오락실, 옛 세대가 골목에서 즐기던 사방치기, 오징어 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존도 운영한다.
◇광명사랑화폐 9월 한 달간 구매 한도 70만원→100만원 상향
광명시가 9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은 최대 100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를 충전할 수 있으며, 10%의 인센티브 적용으로 최대 10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