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작년 준우승 이어 올해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드론 최강 도시입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 담당 공무원의 조종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대표 조종자로 나선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의 안정적이고 정교한 조종 기술에 힘입어 종합점수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상을, 광명시가 우수상을,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