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가 876억원 규모의 신사옥 신규투자에 나선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켐트로닉스는 875억5560만원 규모의 신사옥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2350억1758만원)대비 37.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내년 2월1일부터 2028년 10월31일까지다.


켐트로닉스는 "이번 투자금액은 총 계약금액 994억9500만원 중 켐트로닉스 출자비율 88%에 해당하며 나머지 12%는 연대기업에서 부담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