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멸의 칼날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15일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5일 하루 10만 1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55만 8879명.

이어 지난 3일에 개봉한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같은 날 3만 819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만 6644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살인자 리포트'는 3만 6081명으로 3위, 'F1 더 무비'가 1만 7289명으로 4위, '좀비딸'이 1만 5631명으로 5위로 집계됐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3만 8871명, 484만 3970명, 542만 7494명이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원작인 만화 '귀멸의 칼날'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낸 이 영화는 2024년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