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상남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와 아들 윤후가 함께 운동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윤후는 벤치프레스 40㎏을 가뿐히 들어 올리며 불꽃 쇠질을 선보였다. 이어 10㎏을 추가해 50㎏ 벤치프레스까지 성공, 귀엽던 소년에서 어느새 상남자로 자라난 모습을 드러냈다.

뒤이어 윤민수도 벤치프레스에 도전했지만" 아빠 생각할 게 잠깐 있다"라며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머리카락이 무거워"라며 바닥에 쓰러져 패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윤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턱걸이까지 가볍게 소화해 냈다. 단단한 등을 자랑하며 매끄럽게 운동하는 아들의 모습에 윤민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윤후는 현재 미국의 유명 대학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