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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전국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기온이 다시 올라 늦더위가 이어질 양상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6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포항 22도 ▲부산 22도 ▲여수 22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포항 27도 ▲부산 29도 ▲여수 29도 ▲제주 29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80㎜(많은 곳 전남 남부 100㎜ 이상), 울산·경남 20∼60㎜(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80㎜), 대구·경북 남부 10∼60㎜, 경북 중·북부 5∼20㎜며, 제주도는 제주 20~60㎜(많은 곳 80㎜ 이상) 비가 예보됐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및 강수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