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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국군구리병원 내 조성된 축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 관계자, 국군의무사령부, 지역 체육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축구장은 가로 53m, 세로 90m 크기다. 일반 개방 절차가 완료되면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하절기는 오후 2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외의 시간은 군부대에서 시설을 사용하게 된다. 부대 훈련 및 보안 등의 사유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축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