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이모빌리티 연구센터 주행시험장에서 열린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가속성, 내구성, 코너링 평가 등 실제 트랙을 주행하며 기술력을 겨루는 자동차 공학도들의 최고의 축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전국 42개 대학 55개팀, 18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과 미래형 자동차 산업 저변 확대라는 중요한 목표를 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엔지니어링 설계, 제작, 주행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