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비전홀에서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8건과 일반사업 115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시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2026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 123건을 85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최된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에서 △공모사업 8건(37억 2500만원) △일반사업 115건(48억26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주민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학교 운영, 주민-E참여 시스템 온라인 투표 도입 등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